[신년사] 양영민 오타와 상록회장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고 희망찬 2024년 청룡 갑진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상록회 회원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항상 건강을 잘 지키시면서 가정에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 보다, 오늘의 자랑스러운 오타와 상록회를 키워 주신 회원님들과 전임 회장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올해는 문화/역사 관람 /근력강화 운동 (Sharing Dance (Canada’s National Ballet School for Senior)/걷기운동 / 라인댄스 배우기, 그리고 음악 강습 (리코더 배움) 등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높여주며 인생의 활력소를 높여주는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저와 새 임원단은 기존의 프로그램에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첨가하여, 더욱 알찬 내용으로 상록회 회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백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길어진 수명 함께 삶의 질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언제나 푸른 상록수처럼 자신감 넘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몸과 마음을 가꾸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상록회 회원들이 친목과 화합을 통해 오타와 한인들의 모범이 되고, 또한 지역 사회와 협조하여 한국과 캐나다를 연결시켜주는 상록회를 꿈꾸어 봅니다.

청룡의 새해가 상록회 회원들과 오타와 교민 모두에게 거침없고 활기가 넘치는 멋진 2024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4년 상록회 회장, 양영민 올림